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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교수·학생들이 함께하는 국악·재즈하모니

다음달 2일 '제2회 교수·학생 음악회-봄이 왔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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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6 14:48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사진은 2014년 첫 연주회 모습.(사진=배제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배재대 교수들과 학생들이 서로 다른 악기로 봄날에 어울리는 국악·재즈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배재대 교수모임인 연자포럼은 다음달 2일 대학 내 카페인더컵에서 '제2회 교수·학생 음악회-봄이 왔다'를 개최한다. 연주회에는 배재대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음악 비전공 교수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연주회에서 재즈 보컬로 참여하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푸 파이터스의 '버지니아 문'과 볼 빨간 사춘기의 '좋다고 말해' 등을 선보인다.

이어 언어학 박사이자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14호 가곡 이수자인 이승재 주시경교양대학 교수가 가사 죽지사와 시조 석인이승을 부를 예정이다.

전북 무형문화재 제40호 가야금 산조 전수자인 미국 알래스카 출신 조세린(Jocelyn Clark) 교수는 성금연류 '짧은 가야금 산조' 등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회를 주관한 이규봉 교수는 "학생들·음악 비전공 교수님들과 함께해 봄날 연주회의 의미가 깊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2014년 이규봉 컴퓨터수학과 교수 등이 처음 시작한 연주회는 2016년 '작은 음악회'를 주제로 학생이 함께 참여하기 시작했고 이어 우리 음악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무대 경험을 쌓아 주는 목적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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