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군, 원도심 활력 불어넣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26 15:40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총 사업비 2억여원을 투입해 관내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이에 내년 2월까지 추진예정인 용역을 통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한 쇠퇴현황을 분석하고 각종 계획, 사업, 프로그램, 유형·무형의 지역자산을 조사·발굴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 계획이며 현재 진행 중인 원도심 사업에 대해서도 차질 없이 조기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먼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오관리 477-1번지 일원 총 면적 4만8375㎡에 사업비 160억원을 투자해 오관지역 도시계획시설을 조성 중으로 도로개설, 주차장 조성, 소공원, 공동주택 등이 조성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LH와 공동주택 건설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공동주택 타당성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있기에 오관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와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오관리 9~10리 일원 3만5181㎡에 2020년까지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농촌중심지 개발사업도 올해 실시계획을 완료하고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거점으로 활용하고, 지역경쟁력을 크게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으로 사업은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주차장 신설, 지역경관 개선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군은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에서 제외되면서 장기간 방치돼 있던 다온지구 새뜰마을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올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는 오는 2020년까지 총 20억원을 투입해 다온마을의 주택정비와 기반시설 정비, 마을 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한 주민들의 생활과 위생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으로 금년도에 기본계획과 실시계획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삽을 뜰 계획이다.

한편 구도심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개발 분위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며 원도심과 내포신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과 발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