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홍성의료원 주간보호센터는 공공의료기관 최초로 치매 노인을 위한 맞춤형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기관(A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2017년 평가에서는 대전·충남지역 최우수 등급 기관 중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 수상하게 됐다.
또한 홍성의료원은 지난 2003년부터 관내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치매관리 서비스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08년 원내에 센터를 개설하고 장기요양기관으로 등록해 지속적으로 치매노인들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한편 충남도의 지원으로 ‘통합 치매관리사업’을 운영해 지역주민,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치매관련 기관 종사자와 전문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홍성군보건소의 위탁으로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주간보호센터를 추가로 설립하는 등 치매진행정도에 따른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