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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막삼거리 회전교차로 착공 ‘호응’

교통사고 예방·신호대기 시간 감소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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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6 15:14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회전교차로가 설치될 전막 삼거리 현장 모습(사진 =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특정시간대 지체가 발생하고 있는 전막1길(전막교차로 ~코아루아파트 앞)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자 (구)신관지구대 앞(전막삼거리) 회전교차로 착공에 나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구간은 출근시 구 신관지구대에서 교차로까지 차량정체와 퇴근시 생명고 교차로와 전막교차로 구간 차량 정체로 병목현상을 겪고 있었던 곳으로 지난 2003년도에 (구)신관지구대 교차로에 신호등을 설치하였으나 위와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여 점멸신호로 운영되는 곳이다.

시는 시민불편 해소 및 예산절약을 위하여 코아루아파트 측에서 설치 예정인 평면교차로 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받아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공사가 마무리되면 교통체증이 심한 전막교차로~코아루아파트 구간의 교통흐름이 개선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통행방법은 ▲반시계방향으로 통행 ▲회전차량 우선통행 ▲진입전 서행 ▲진입 시 좌측방향 지시등 켜기 ▲진출 시 우측방향 지시등 켜기 등이다.

이장복 공주시청 안전산업국장은“공사 기간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에 최우선을 둬 사업이 조속히 완료되도록 공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 A씨(남, 신관동 거주)는“이곳은 출근 시간에 교통혼잡으로 크고 작은 접촉사고가 빈번한 곳이다”며“하루 빨리 공사가 착공·준공돼 원할한 교통흐름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건설될 제2금강교와의 연결 등 삼환아파트까지 4차선으로 도로가 확장될 예정이기에 앞을 내다본 공주시의 발빠른 교통 행보가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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