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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선제적 대응으로 하천재해 예방 앞장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대비 하천재해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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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6 12:17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논산시청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적극 대응코자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하천 재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연무읍 양지천, 벌곡면 덕실천, 상월면 한천에 소하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외에도 지방하천 준설사업 5억 원,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유지보수사업 16억 원 등 21억 원을 투입, 하천 내 내재하여 있는 재해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선제적인 재해예방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일부 피해를 입는 등 기상이변 영향으로 호우피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6월 말까지 관내 하천 준설사업 및 유지보수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하천 주변 농경지 500ha 이상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천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재해예방은 물론, 가뭄 해갈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살기 좋은 논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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