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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행복 넘치는 경로당 만든다

건강하고 활기찬 경로당 만들기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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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6 12:08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행복 넘치는 경로당 만들기에 온힘을 쏟고 있다.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마을경로당을 찾아 지역노인의 여가생활 활성화와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행복경로당 사업이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행복경로당사업은 마을 어르신들이 기존의 무료한 놀이문화에서 즐겁고 유익한 여가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노인건강체조, 웃음치료, 실버에어로빅 등 지역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며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과거 경로당은 딱히 갈 곳 없는 어르신들이 화투놀이, TV 시청 등 틀에 박힌 생활을 하는 곳으로 인식되었지만, 최근 참여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에 기여해 색다른 추억과 즐거움을 만드는 소통의 거점지로 거듭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행복경로당사업은 더 나은 삶을 위한 노인 맞춤형 여가 복지서비스로 삶의 활력소를 만들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복지시설 기반조성을 위해 노인회지회 사무실을 확장하는 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노인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경로당 1개소를 신축해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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