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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복숭아화장품 판매

국내 최초 화장품 제조기업‘한국콜마’ 개발...27일 싱싱장터 도담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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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6 13:5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국내 최초 화장품 제조기업인 ‘한국콜마’와 협조해 복숭아화장품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관내 기업과 손잡고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복숭아 화장품 판매를 시작했다.

시는 복숭아로 만든 선크림, 선스틱, 선젤, 선쿠션 등 자외선 차단제품 4종과 복숭아 치약을 27일 싱싱장터 도담점을 시작으로 28일 아름점까지 확대 상시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자외선 차단제 5000~8500원, 치약은 2500원이다.

복숭아화장품은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해 자외선 차단제품을 기획했다. 특히 선쿠션은 PEG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지 않은 저 자극 원료로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복숭아치약은 복숭아씨 추출물과 천연 복숭아향 및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첨가해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지난 21~22일 개최된 세종시복숭아 봄꽃축제에서 처음‘싱싱세종 발그레’홍보와 판매를 시작, 달콤한 복숭아향과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 화장품 제조업자설계생산(ODM)기업인 ‘한국콜마(세종시 전의면)’와 협약을 맺고 제품 개발에 협조해왔다.

시 관계자는 “싱싱장터의 판매력과 한국콜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디케어 제품, 립밤 등으로 복숭아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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