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놀이터를 직접 이용하는 어린이와 교사·학부모·주민 등 총1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도시지역뿐만 아니라 구도심지역인 조치원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주민도 함께 참여했다.
추진위는 어린이놀이터 특화 시범사업을 총괄하는 편해문(순천시 ‘기적의 놀이터’ 기획자)씨와 함께 부지 선정과 놀이터 디자인 제시는 물론 설계 및 공사단계에서도 직접 확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진정한 행복도시로 발전해 가는데 어린이놀이터 특화사업이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행복도시 1호인 ‘꿈의 놀이터’를 개장 한 후 반응이 좋으면 점차 다른 생활권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 어린이놀이터 특화 시범사업은 2019년 5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성공적인 시범사업 시행을 위해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