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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특색 있는 무궁화 가로수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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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6 13:33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 경찰대학 진입로에의 무궁화 식재한 모습
[충청신문=아산] 임재권 기자 = 아산시가 우리나라의 상징인 무궁화를 활용한 가로수길 조성에 나섰다.

가로수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경관 조성과 더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무궁화길을 조성계획을 밝혔다.

최근 량배기가스 배출로 인한 대기오염정화, 미세먼지저감, 푸르른 녹음제공, 지구온난화로 인한 도시 열섬 완화 등 나무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아산시는 시가지, 국도변, 주요관광지 도로변 등에 지속적으로 가로수를 식재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경찰대학 진입로 1,2km 구간에 수형이 양호한 무궁화 가로수 식재하고, 아산신도시 공원 내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했다.

또 무궁화 3500본을 구입해 외암민속마을 주변과 자투리땅에 식재하는 등 무궁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어 시민들과 경찰대학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무궁화는 오천년을 지켜온 우리나라의 꽃으로서 국가 이미지 제고와 함께 경찰의 상징인 무궁화 가로수를 경찰대학 진입로에 식재할 계획이다.

채수정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 식재된 무궁화 가로수에 병해충방제, 시비, 제초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특색 있는 명품무궁화 가로수길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아울러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궁화 진흥 5개년 계획에 발맞춰 아산시 전 지역에 나라꽃 무궁화 확대 보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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