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학년별 학생들이 골고루 섞인 6남매 동아리는 지도교사와 동아리 맏이를 중심으로 ‘생태’, ‘극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6남매 친구들은 4-H에서 지원한 봄꽃을 화분과 학교 주변 정원에 골고루 옮겨 심어보고 물도 주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4학년 이진표 어린이는 "친구들과 데이지, 마가렛 등 봄꽃의 이름을 알아가며 꽃을 심으니 더욱 의미 있었다. 우리가 심은 꽃이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홍석 교장은 ‘6남매 동아리 사랑의 봄꽃 심기’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마음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키울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라는 인식으로 우애와 배려를 키우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