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중등 세종창의적 교육과정을 ▲자기주도 학습 교육과정 ▲선택능력 신장 교육과정 ▲선택보장 교육과정 ▲자율 활동 교육과정으로 단계화하고 학생들의 성장 발달과 진로에 걸 맞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모든 학교가 운영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교육과정의 체계적인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이하 교-수-평-기)의 일체화를 목표로 교-수-평-기 통합지원단을 운영한다.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연구분과 ▲교육과정지원분과 ▲수업지원분과 ▲평가·기록 지원분과 등 4분과로 나눠 운영할 계획으로 산하에 수업지원단, 고교학점제 연구지원단 등 9개 현장지원단도 구성된다. 110여 명의 우수하고 열정적인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과정이 교실에서 일관되게 실천될 때 학생들의 통합적 배움과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적극 적인 지원을 통해 현장의 노력이 학생에게 온전히 전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