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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재가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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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5 16:5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코레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8회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가정을 방문해 요양이나 목욕, 간호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국내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절반가량인 4512곳을 평가한 결과, 평균점수는 79.7점으로, 2014년 조사에서의 평균점수 71.5점보다 8.2점이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A등급을 받은 기관은 평가대상 기관의 22.8%에 해당하는 1030곳으로 평균점수는 94.1점이었다. B등급을 받은 기관은 1351곳(29.9%, 85.4점), C등급은 975곳(21.6%, 76.8점), D등급은 603곳(13.4%, 68.2점), E등급은 553곳(12.3%, 56.7점)이었다.

평가대상인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의 평균점수는 79.7점으로 2014년 평가 평균 점수(71.5점)보다 8.2점(11%) 향상됐다.

2009년부터 4차례 연속으로 평가받은 기관의 평균 점수는 84.9점으로 조사됐다.

공단은 이날 대전 코레일 본사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A등급을 받은 기관 1030곳에 '최우수 기관' 현판을 수여했다.

평가점수 상위 20%에 속하는 최우수 기관 839개소에는 총 31억7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공단의 이운용 요양심사실장은 “장기요양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재가급여 평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고 이번 평가를 통해 재가기관의 서비스가 한층 향상되어 수급자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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