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선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6·1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동지들의 소중한 의견 가슴 깊이 담고, 민심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부족한 제게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당원 동지 및 지역 선·후배, 지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천안 지역 발전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까지 실시한 경선에서 59.47%를 얻어 40.54% 획득한 한태선 예비후보를 이기고 본선행을 확정한 이규희 후보는 25일 ▲원도심 초중고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이사 오고 싶은 원도심을 만들겠다는 등 5개항의 공약을 발표했다.
▲독립기념관 인근에 국립자연사박물관과 국립야생화수목원을 유치해 독립기념관 일대를 체험교육의 메카로 만들겠으며 ▲목천 용연저수지 제2의 테마파크 조성 ▲수도권 전철 병천 연장 ▲농촌을 살리고, 전통시장을 살리고, 골목 상권을 살려서 경제 민주화와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