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장천 김성태 교수(KBS 영상그래픽팀장)가 지도로 5월의 화사한 꽃들과 어울리는 시 구절을 글감으로 삼아 20명의 회원들이 '글꽃'이라는 주제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식 1일 오후 12시부터 김연아의 트리플 악셀을 그려서 유명한 의수 화가 석창우 화백과 김성태 교수의 콜라보 퍼포먼스가 마련됐다.
김성태 교수는 "이번 작품들 하나하나가 오월의 꽃봉오리인양 예쁘고 싱싱하다"며 "싱그러운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