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 보궐선거 출마

“오만한 권력은 부패… 정체된 천안 성장동력 되살릴 비전 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23 18:5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왼쪽 성일종 충남도당위원장과 이창수 천안병 위원장이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모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자유한국당 이창수 충남 천안병 당협위원장이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이 위원장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만한 권력은 부패한다. 민주당 일색으로 물든 충남의 심장 천안에서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정체된 성장동력을 되살려 미래도시 천안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25일 출마 선언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20여년 권력을 독점한 민주당 국회의원과, 미투 도지사의 8년 도정, 현직 신분으로 구속까지 됐던 천안 시장 등 충남의 심장 - 천안은 지금 총체적 부패 위기의 한 가운데 있다”며 “이번 6.13 지방선거-재보궐선거는 오만한 기득권 세력에게 우리 고장 천안을 계속 맡길 수 있을지 시민들이 판단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천안시는 63만 인구의 역동하는 젊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충남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실업률이 가장 높고, 천안시 자체의 성장동력이 정체돼 있는 상태”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천안의 절대적 고용률 수준은 인근 반도체 관련 공장의 호황세에 힘입어 전라-경상권 지자체보단 낫다지만 천안시가 자체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힘과 브랜드 가치, 미래도시로 나아갈 성장동력이 십 수년째 정체된 상황”이라며 “실질적인 민생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핵심 발전사업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액션플랜으로 잇는 일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창수 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정국을 뒤흔든 댓글조작사건 드루킹 게이트나 김기식 전 금감원장의 셀프후원 등 정치자금법위반 사태, 인턴 여비서 해외출장 등 온통 민주당 발 사건사고로 얼룩져있다”며 “신의와 충절을 중시하는 충청인들은 비리와 부패, 범법행위까지도 ‘우덜식 내로남불’로 감싸고 도는 기득권 민주당 세력을 준엄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정부의 정책과 정치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 대안 있는 비판과 함께 실천하는 민생정치, 행동으로 책임지는 보수의 본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민생정치, 책임보수, 천안사람 이창수의 새로운 보수정치를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