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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 힐링 나들이

지난 20일 충남 태안 천리포 수목원으로 나들이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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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2 17:2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가 재활의지를 새롭게 하고 쉼과 휴식을 찾기 위해 보건소 재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으로 힐링 나들이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0일 재활의지를 새롭게 하고 쉼과 휴식을 찾기 위해 보건소 재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어울려 태안 천리포수목원으로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천리포수목원은 아시아 처음으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에 선정(2000년, 국제수목학회)된 곳으로 국내 최대의 식물을 보유(2015년 기준 1만5600여 종류)하고 있는 수목원이다.

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장애를 가진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꽃과 희귀한 식물을 감상하면서 이웃과 친목도 도모하고 유대관계도 형성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박 모(73)씨는 "늘 마음뿐이었지 몸이 불편하다보니 가족들하고도 여행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보건소에서 이웃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줘서 너무 감사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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