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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지방분권형 개헌·정책선거 활성화 학술회의 열어

6·13 전국지방선거 50여일 앞…정책선거 향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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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2 17:23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한국정치학회와 한국지방정치학회, 배재대 사회과학연구소가 지난 20일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지방분권형 개헌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의 정책선거 공동 학술회의를 열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6·13 전국지방선거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방분권형 개헌과 정책선거 활성화에 관한 학술회의가 배재대에서 열렸다.

한국정치학회·한국지방정치학회·배재대 사회과학연구소는 지난 20일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지방분권형 개헌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의 정책선거' 공동 학술회의를 열었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학자·언론인·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회의는 ▲지방분권형 개헌의 형방과 지방정치 발전 ▲정책선거 활성화 방안 모색 ▲지방분권형 개헌과 정책선거 등 3개 방향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회의에선 정연정 배재대 글로벌공공인재학부 교수의 '지방분권형 개헌의 방향과 과제'와 윤기석 충남대 교수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대전·충청지역 정치발전'이 각각 발표됐다.

이어진 회의에선 이병희 공주대 교수와 우명수 충북대 교수가 각각 대전·충청지역을 중심으로 한 2018 지방선거의 정책화를 발표했다.

마지막 라운드테이블에선 정상호 서원대 교수의 '지방분권과 지방정치발전, 정책선거:대전·충청을 중심으로'가 발표되고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학술회의를 개최한 김의영 한국정치학회장은 "이번 학술회의는 정치학자들이 지역 정치 발전을 위해 여론을 선도·확산하자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방선거에서 분권과 주민자치·균형발전이 주요 의제로 자리 잡아 발전적 방향으로 개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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