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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초·중학교 대상 천체관측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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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2 12:51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오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2018년도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체관측교실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7회에 걸쳐 합동강의실과 천체관측실에서 초·중학교 7개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4일 대전글꽃중을 시작으로 초등 4개교·중등 3개교의 학생들을 초대해 계절별 별자리 강연, 야광 별자리판 만들기, 간이 천체 망원경 만들기 등 과학체험활동과 천체 망원경으로 달·행성 등 다양한 천체관측활동을 한다.

먼저 천문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한 생생한 별자리 강연과 야광 별자리판 만들기 등을 통해 밤하늘의 별자리를 익히고 케플러&갈릴레이 천체 망원경을 만들어 보면서 망원경의 원리에 대해 알아본다.

건물 옥상으로 이동해 강의실에서 익힌 별자리를 직접 짚어보며 확인하는 시간과 천체 망원경을 활용해 눈으로만 봤던 달의 분화구 표면까지 자세하게 관측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성단·성운·은하를 천체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어 참여 학생들은 우주의 신비로운 매력을 알아볼 수 있다.

윤국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천체관측 실습을 통해 도심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밤하늘의 천문 현상을 직접 확인해 보고 학생들이 천문·우주과학을 비롯한 이공계 학문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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