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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병천면서 유류탱크 폭발, 1명 숨져

폐유탱크 절단 중 불꽃 튀어 폭발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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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2 17:4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20일 오후 6시 28분께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비닐하우스 인근에서 폐유류탱크가 폭발했다.

1000ℓ 들이 폐유탱크 폭발사고로 A(66)씨가 숨졌으며 비닐하우스에 옮겨붙은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절단기로 폐유류탱크를 자르던 중 절단기 불꽃이 유증기로 튀며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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