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은 25일 중앙동, 대동, 용운동을 시작으로 27일 자양동, 가양2동, 가양1동, 용전동, 다음달 2일 성남동, 홍도동, 삼성동, 4일 대청동, 판암1동(판암2동 포함), 효동(장소:효천경로당/신인동 포함), 산내동 순으로 총 4회다.
희망하는 주민은 동별 일정에 맞춰 반려견을 데리고 지정장소를 방문하면 되고, 해당 동 주민이 아니더라도 동구에 사는 누구나 다른 동에서도 접종을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 옮을 수 있는 전염병이기 때문에 반려견은 물론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필요하다"며 "올해부터는 동별 순회 접종이 1년에 한 번 뿐이기 때문에 일정을 잘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