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먹는물, 수질 및 폐기물 등 세 분야에 걸쳐 미지의 시료에 대한 측정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평가에서 먹는물 분야 7개 항목, 수질 분야 12개 항목, 폐기물 분야 7개 항목에서 모두‘만족’점수를 받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어 5월에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으로 전 세계 280개여 기관이 참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서도 분야별로 참가해 우수연구실(Laboratory of Excellence)로 인정받을 예정이다.
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분석 기술을 도입해 도민에게 신뢰받은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