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우수임산물로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위해 단기소득 임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유통·가공 구조를 중점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추진하는 산림소득사업은 총 18개분야로, 주요사업은 ▲임산물 품목별 집단화‧규모화를 위한 산림작물생산 및 복합경영단지조성사업 75억원 ▲단기소득 임산물의 장비 및 기반시설 지원을 위한 임산물 생산기반조성사업 70억원 ▲임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신선도 유지를 위한 임산물 저장가공지원사업 58억원 ▲임산물의 표준규격 출하 및 상품화 촉진을 위한 임산물 상품화·재배관리사업 36억원 ▲임산물을 원료로 하는 2차가공 상품화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사업 25억원 ▲임산물 소비활성화 및 거점형 공동시설 유통을 위한 유통구조기반개선사업 24억원 ▲임산물 수출시장확대 및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한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 20억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올해 임산물 생산량은 3~4월 중 이상저온 등으로 전국적으로 전년수준보다 다소 감소 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임산물의 단지화‧규모화를 통해 생산량을 확대, 임산물 경쟁력 제고로 안정적인 고부가가치 창출의 지름길을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