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당에 따르면, 이번 경선은 지난 20일과 21일 권리당원 ARS투표와 일반유권자 안심번호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한 결과 친문파인 한기남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승리했다.
경선 결과 맹정호 후보가 62.7%, 한기남 후보가 37.2%의 지지를 얻었다.
이로써 민주당은 맹정호 후보를 중심으로 서산시장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돕겠다는 한기남 캠프와 원-팀의 단결된 모습으로 나설 채비를 마쳤다.
맹 후보는 "민개인의 성공이 아닌 새로운 서산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명령인 만큼 시민의 서산, 시민이 시장인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