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2일부터 5월 초까지 관내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2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생활에 요구되는 과제교육 실천으로 생활개선회 조직활성화와 여성농업인의 잠재적 역량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고려모사 임영준 등 6인의 강사들로부터 ▲모자, 가방, 조끼 등 손뜨개 교육 ▲자운고 만능크림등 천연화장품 만들기 ▲한지공예 팔각소상 만들기 ▲퀼트 가방만들기 ▲원예활동 프로그램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일송공방 박현옥 강사와 김기정 강사로부터 ▲목공예 교육 ▲천연 아로마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 박경신 회장은 “다양한 교육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잠재적 능역향상과 회원들간의 정보를 교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예산군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역할과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과제교육 발굴로 지역 여성리더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