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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패트롤' 민원해결사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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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2 16:00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 부여국유림관리소가 중장비를 이용, 강풍에 도복피해가 우려되는 주택인근 위험목을 제거하고 있다.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국유림관리소가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한 산림재해 예방 및 현장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숲가꾸기패트롤은 국민생활권 주변 토지(도로·주거지·농경지 등) 및 산림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피해(지장목, 덩굴류, 병해충, 산림재해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산림현장 민원 해결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해마다 산림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기계톱 숙련자 등을 대상으로 숲가꾸기패트롤 5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택 위험목 및 농경지 지장목 613본 제거, 산림현장 민원 85건 등을 처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보령시의 민원인으로부터 주택과 연접된 소나무(2본)가 강풍에 도복될 우려가 있으나 장비·인력이 없어 자체해결이 어렵다는 신고가 있어 사유림이지만 주민불편 및 안전을 위해 숲가꾸기패트롤과 대형장비를 동원, 위험목을 제거해줘 민원인으로부터 산림청의 적극행정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기도 했다.

안의섭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관련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며, “더 나은 산림행정서비스로 국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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