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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이케아 행정적 지원 총력

최 시장 이케아 임원진과 현장방문 업무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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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2 13:31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최홍묵 시장과 이케아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계룡대실지구의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이케아와 협력도모 등 행정적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룡시는 이케아코리아 부동산개발부 존 프라우엔펠더(Jon Frauenfelder) 상무와 장일주 이사 등 임원진들이 이케아 계룡점 예정지인 계룡대실지구의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201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의 진행상황과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 등을 이케아 측과 공유하며 향후 협력관계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계룡시와 이케아간 상생발전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허가 절차 간소화, 주변 개발사업 및 도로개설, 2020 계룡군문화엑스포 개최 등 향후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최 시장과 존 프라우엔펠더(Jon Frauenfelder) 상무는 사업현장을 둘러본 후 주변 기반시설과 도로 진·출입로 설치 방안 등 건축 착공시 반영할 부분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시는 이케아 계룡점의 개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지역 상생발전 방안 구상, 주변 기반시설 정비, 교통망 등 각 분야별로 개점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케아 계룡점은 2016년 10월 계룡대실 도시개발구역내 유통시설용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및 1, 2차 중도금을 납부했으며, 지난 4월 13일 3차 중도금 70억 7000만원을 납부하는 등 입점을 본격 준비 중에 있다.

최홍묵 시장은 “이케아 출점 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개발 기대와 인구유입 효과, 고용창출, 방문객 및 외자유치 등 그동안 계룡시에 없었던 획기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이케아 측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2020년 계룡군문화엑스포 개최시 이케아 계룡점이 개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케아 유치는 대실지구개발사업의 토지분양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금암·엄사지구 등 주변 지역 개발과 입점 대실지구의 아파트 분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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