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밭도서관은 저명한 작가와 교수진 등을 초청해서 예술분야·문화사·철학 등의 학문을 통해 우리 삶을 성찰해 보는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강연은 다음달 15일부터 박홍순 인문·사회학 작가와 함께 '미술관 옆 인문학'을 주제로 매주 화요일 2시간씩 3차례 강의가 진행된다.
첫 시간에는 나와 세계의 관계 속에서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고 두 번째 시간에는 자신의 내면을 응시하고 일상에서 행복한 삶의 방향을 모색한다.
세 번째 시간에는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 차이와 왜곡된 시선에 대해 알아본다.
수강신청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가능 하며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전화·방문 접수로 선착순 100명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