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과제교육을 실시한 뒤 봉사활동으로 튀밥, 호두, 아몬드 등 어린이들에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간 재료로 100인분의 영양강정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찬호 회장은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우리음식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봉사활동을 하는 것만큼 보람 있는 일도 없다”며 “앞으로도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우리음식과 연계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음식동아리는 1999년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건강한 생활에 필요한 요리를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월 1회 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업관련 행사시 우리음식 전시 및 우리농산물 홍보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