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19상은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119구조·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상이다.
시상은 20일 오후 KBS 공개홀에서 개최된다. 신 소방장에게는 1계급 특진과 상금 300만원, 해외여행 등의 부상이 수여된다.
신 소방장은 그동안 수많은 사건·사고 현장에서 구급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는 휴가 중에도 오토바이 교통사고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구조를 도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