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는 홍성준법지원센터 전자감독 담당자를 비롯해 홍성, 예산, 보령, 서천 경찰서 형사과 및 수사과 실무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범 수사 시 신속한 신병처리 요청, 전자장치 훼손 후 소재불명자의 무단출국 방지 협조 등 긴밀한 업무공조 방안 등에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전자감독 대상자의 특이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올 하반기 중에 전자장치 훼손 대응 모의훈련(FTX)을 경찰과 합동으로 추진키로 협의했다
한편 한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 및 전자장치 훼손 등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전자감독 대상자의 사건사고 발생 시 상황대응능력을 강화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