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사전에 민원담당이 직접 청취한 후, ‘미완의 아이디어를 아름답게 가꾸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해당 과제의 민원담당·팀장·과장·청장이‘아이디어 다자인단’을 구성해 민원행정 제도개선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각 민원업무 담당자들이 제안한 ‘현장의 소리’는, 관리자의 조언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로 변화하게 됐다.
대전보훈청은 제안을 다듬어 추후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보훈 가족이 공감하는 민원제도와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서는 민원인과 대면하는 담당자의 ‘현장의 소리’가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보훈 가족의 편의를 증진하는 민원행정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