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직접 마늘고추장을 담가 판매한 수익금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의 후원금으로 비용을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회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직원 등 20여 명이 직접 열무김치 50상자(열무50단)를 담가 관내 22개소 경로당과 독거노인에 전달했다.
임대규 회장과 정근화 부녀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