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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9 16:4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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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가게 돼 꿈만 같다"며 "자녀를 키우느라 여유 없이 살다가 여행 한번 제대로 가지 못했는데 이렇게 여행을 가게 해줘 너무 감사하고 처음 가는 제주도 여행이 평생 기억에 남을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장길완 회장은 "이번 효도관광은 '내 생애 첫 비행'이라는 주제로 65세 어르신 중 한 번도 비행기를 타보지 않고, 제주도 관광이 처음이신 분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삶의 여유와 행복감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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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영 기자
waneyou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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