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수는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높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써 학교 내 결핵 및 감염병 관리, 판례에 의한 안전사고 처리방법, 보건실 운영의 실제, 학교 내에서 올바른 의약품 관리, 학교에서의 응급환자 관리 등 주제로 전문강사 강연 후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충남교육청 학생 보건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보건교사 증원과 보건교육 진흥을 위한 전담부서 설치, 보건교육센터 설치 등을 추진해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 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교육의 최 일선에서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위해 애써주시는 보건교사의 노고에 감사하며 건강한 학생,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