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9개국(홍콩, 중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몽고,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한국)에서 총 48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보은군 선수단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속리산 우드볼경기장에서 매일 땀을 흘리며 연습한 결과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단체전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보은군은 내년 5월에 ‘11회 아시안컵’과 ‘아시안대학우드볼선수권대회’, ‘제7회 한국오픈국제우드볼대회’등 3개 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보은군은 3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현재 속리산잔디공원에 있는 우드볼경기장 2개면 외에 추가로 속리산 지역에 천혜의 자연경관을 살린 국내 최고시설의 국제우드볼경기장 2개 면을 조성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