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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부적초서 합동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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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8 16:41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는 17일 오전 10시 부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의 소중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 속에 본관 2층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해 화재 최초 발견자가 119 화재신고에 따라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자체 진화, 출동한 소방대원과 합동으로 화재진압 등의 순서로 훈련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소화기 사용방법 및 화재대피요령 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간 실질적인 긴급 상황 시 대응능력과 화재 예방의식을 강화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 간 화재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힐 좋은 기회가 이루어졌다”며, 소방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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