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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소방특별사법경찰’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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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8 16:27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소방서는 강력한 법 집행을 통한 부여군민의 소방안전 확보와 군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단속 근절 등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소방특별사법경찰’ 활동을 확대 강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특별사법경찰은 형사소송법에 따라 관할 검사장의 지명을 받아 소방 관련 법률 등 특정한 직무범위 내에서 단속계획을 수립해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충남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부여소방서에는 8명이 소방특별사법경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주요업무는 소방법령위반 행위에 대한 사법적 처리를 전담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물의를 빚는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소방사범 전문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해 폭행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 피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하고 직접수사하고 있다.

유현근 소방서장은 “소방특별사법경찰 활동을 강화해 소방법령 위반자에게는 단오하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안전한 소방환경을 마련하고, 소방현장활동 방해사범(구급대원 폭행범)에 대해서도 소방특사경의 직접 수사를 통해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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