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한 품종은 조생종인 고시히카리(월광미) 벼로 지난 3월 25일 못자리를 설치하고 24일 만에 하는 것으로 오는 8월 말경 햅쌀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올해 4321㏊에 2만2000여톤의 쌀을 생산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못자리 조성용 상토, 볍씨 침종소독약,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 등 고품질 다올찬쌀 생산을 위해 영농자재를 관내 벼 재배농가에 39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말까지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갈 전망이며, 품종별로는 중·만생종이 5월 15일에서 5월 21일, 중생종은 5월 25일에서 6월 2일 사이가 모내기 적기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적기 못자리 설치 및 모내기, 병해충방제 등 본답 관리, 수확 등 영농단계별 적기영농 추진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