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안전보험 가입을 통해 군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보험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증평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군민이며 보험가입 기간 중 전입자는 자동으로 가입 처리가 된다.
보험금 지급은 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와 개인 가입 보험과 중복된 경우에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군민들은 이번 안전보험 가입으로 지난 9일부터 1년간 ▲폭발, 화재, 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뺑소니·무보험차에 의한 사고 ▲강도에 의한 상해 등으로 3~100% 상해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000만원, 사망 시 100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사유 발생 시 ▲보험금청구서 ▲주민등록(초)본 ▲신분증사본 ▲통장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DB손해보험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홈페이지(www.j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