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더민주 세종시당(위원장 이해찬 의원)이 16일 오후 2시 시당에서 상무위원회의를 열고 단수후보자 추천 선거구와 경선 선거구를 의결, 발표했다.
단수추천 선거구는 모두 8곳으로 결정됐다.▲서금택(제1선거구) ▲이태환(제2선거구) ▲채평석(제4선거구) ▲차성호(제5선거구) ▲이재현(제6선거구) ▲안찬영(제7선거구) ▲윤형권(제9선거구) ▲박성수(제12선거구) 예비후보 등이 단수후보로 추천됐다.
나머지 8곳은 2명의 후보를 선정해 경선을 한다.▲제3선거구(김원식·정준이) ▲제8선거구(노종용·황보우) ▲제10선거구(상병헌·이순열) ▲제11선거구(임운근·임채성) ▲제13선거구(박재성·손현옥) ▲제14선거구(유철규·황우진) ▲제15선거구(신충민·이윤희) ▲제16선거구(박영송·손인수) 등이다.
상무위는 공천심사위가 올린 시의원 예비후보 평가결과에 대해 논의한 뒤 원안대로 가결했다.
후보자 평가에선 도덕성·정체성·당선가능성·면접·의정활동 능력 점수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중앙당 지침에 따라 평점 20점 이상 격차가 있거나 단수 지원한 경우 단수후보자로 추천됐다.
당내 경선은 28~29일 양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조치원읍의 경우 1개 선거구에서 경선이 실시됨에 따라 권리당원 1인당 1표를 행사하고 동지역은 총 7개 선거구에서 경선이 실시돼 1인 7표를 행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