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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환경부 도랑살리기 공모' 전국 최초 7년 연속 선정

국비 3700만원 확보, 송산천·궁전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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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7 13:40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이 환경부 주관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 공모사업’에서 증평읍 송산4리 송산천과 사곡1리 궁전천이 최종 선정돼 국비 37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전국최초 7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의미를 더했다.

‘우리마을 도랑 살리기’는 자치단체와 주민, 사회단체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울 조성, 수질 정화식물 식재, 하천 정화활동, 환경 교육 등을 하는 사업이다.

군은 7월 중 환경단체와 군부대, 마을주민이 참여해 협약을 맺고 8월부터 1.3km구간의 생활쓰레기와 퇴적물 등으로 오염된 송산천과 궁정천 일원의 도랑 복원을 추진한다.

군관계자는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을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질 및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증진 시키겠다”며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건강한 그린시티 증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6년 연속 도랑살리기사업 대상에 선정돼 2012년부터 2017년까지 3억43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증평읍 덕상3리· 송산1리·남하1리·남하2리·남차1리·율1리, 도안면 노암2리·석곡2리· 광덕3리의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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