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은 이승란 담당교사의 지도하에 삼성전자 입사를 위한 채용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을 준비했다.
장학생들은 학교에서 삼성전자가 원하는 산업수요맞춤형 교육을 진행한 후 삼성전자에서 생산, 설계, 연구, 설비관리업무 등 각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동아마이스터고는 2010년 마이스터고로 전환 후 매년 평균 95%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4년 9월 삼성전자와 협약을 체결한 후에는 그동안 매년 20명 내외의 마이스터고 장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삼성전자 이외에도 현대자동차에 2학년 9명의 학생들이 합격하고 전문부사관 복무를 마친 군특성화반 졸업생들도 SK그룹에 13명이 대거 합격해 명실상부한 취업 명문 고등학교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