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제도는 국민·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을 정부시책이나 행정제도 등에 반영해 국민참여를 활성화하고 행정업무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교육청은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쉽게 제안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스템·직접방문·우편접수 등 다양한 경로의 상시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안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제안자·채택실시자에 대한 상금을 지난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고 제안 T/F를 구성·운영해 우수하고 참신한 제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무원의 경우 제안이 채택·실시되면 성과평가시 개인 가점이 부여되고 이 중 우수한 제안이 행정안전부의 중앙우수제안으로 선정될 경우 제안자는 인사상 특전이나 상금 등을 부여받게 된다.
신경수 기획조정관은 "이번 제안활성화를 통해 누구나 대전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과 참여의 교육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