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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6 19:08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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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요구조자 이모씨는 사고 당일 10시경 낚시를 하러 갔다가 나오던 중 펄을 지나다가 몸이 허리까지 빠져 1시간 30분 정도 몸부림을 치다 빠져 나올 수 없어 119에 신고한 상황으로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 약 15분만에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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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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