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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성1동 주민자치위 ‘배 화접’ 일손돕기 봉사

일손 부족한 배 과수 농가 돕기 위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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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6 17:43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 부성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명이 16일 성거읍 소우리 소재 배 과수농가에서 화접 일손 돕기에 나섰다.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부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홍기)는 16일 배 화접 일손 돕기를 했다.

부성1동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배 화접 봉사활동은 성거읍 소우리 소재 배 과수농가에서 본격적인 배꽃 개화시기에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과수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실시됐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다 함께 봉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부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도 관내 독거노인 30여 가구를 방문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방역활동과 업성동 벚나무 식재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홍기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화합과 소통이 잘 되는 살기 좋은 부성 1동을 가꾸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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