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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신탄진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일일찻집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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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5 12:3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13일 신탄진동 새마을부녀회 이귀훈 회장(뒷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과 회원들이 신탄진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덕구 신탄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귀훈)가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다.

지난 13일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일일찻집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한방차와 호박죽 등 음식과 과일 등을 직접 준비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준 분들께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이귀훈 회장은 "이번 사랑의 일일찻집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행사 등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동구 신탄진동장은 "다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신탄진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르신 경로잔치,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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