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간 우정과 화합을 위한 슬로건으로 남면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남면초 41회(대회장 가재삼)가 주관한 총동문 기별체육대회에서 가재삼 대회장은 인사말에서 “학교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면초 최기학 교장께 헌신적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오랫동안 헤여졌던 동문과 따뜻한 정을 마음껏 나누는 뜻깊은 날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남초인의 명예가 드높일 수 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또 가재돈 총동문회장은 “대중매체가 발달되었다고는 하나 만나면 반갑고 헤어지면 아쉬웠는데 한해가 지난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또 섰다”며 “땀흘리며 뛰어 놀던 순수했던 열정들이 남아있는 이곳 교정에서 그동안 지처 있던 심신을 달래고 동문 서로간의 따스한 정을 나누며 우리들의 축제를 마음껏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개회식에 이어 2부 기별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고 남초인상은 문무학(29회) 이정숙(40기)동문이 수상했고, 김종길 문예식 가재계 동문이 공로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