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전북 고창 선운산으로의 봄나들이는 천안시 시각장애인협회 회원 120명과 삼성SDI(주) 천안사업장 직원 40명 등 약 160여 명이 참여했다.
봄나들이 참여 시각장애인들은 “그동안 집에서 혼자 생활을 하면서 소외감도 들고 무료했는데 회원들과 함께하는 단체 활동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를 얻었다”며 “이런 기회 주시고 친가족 같이 친절하게 봉사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SDI(주) 천안사업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