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356-B지구 테크노라이온스클럽(회장 최형재)이 13일 구즉동 주민센터에서 구즉·전민·관평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등 6곳에 삼계탕 50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6-B지구(총재 김동원) 및 테크노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지역아동센터(송강·송강테크노·토기장이·한사랑·사랑빛)와 공동생활가정(애뜰)에 개별 포장된 삼계탕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미세먼지를 이기기 위한 음식으로 삼계탕이 인기를 끌고 있어 준비한 음식으로 아이들이 영양식인 삼계탕을 먹고 더욱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 지역 아동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경 구즉동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