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전 애국지사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지난 1919년 4월 상해에서 임시정부가 성립되자 상해로 거처를 옮겨 임시정부의 소속원으로서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헌신했다. 이후 1923년 5월 과로로 순국하였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80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엄항섭 애국지사는 경기 여주 출신으로 1919년 중국 상해로 망명해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참여 광복이 될 때까지 독립운동에 헌신하다가 광복후 1945년 11월 백범 김 구와 함께 환국했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89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했다.
강윤진 청장은 "대한민국의 독립에 초석이 되신 애국지사와 유족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