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지방보훈청, 독립유가족 찾아 대통령 위문품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12 12:13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강윤진(오른쪽) 대전지방보훈청장이 11일 김인전 독립유공자 유족 최혜경 씨를 찾아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지난 11일 제99주년 임시정부수립기념일을 맞아 김인전·엄항섭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대통령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인전 애국지사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지난 1919년 4월 상해에서 임시정부가 성립되자 상해로 거처를 옮겨 임시정부의 소속원으로서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헌신했다. 이후 1923년 5월 과로로 순국하였으며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80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엄항섭 애국지사는 경기 여주 출신으로 1919년 중국 상해로 망명해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참여 광복이 될 때까지 독립운동에 헌신하다가 광복후 1945년 11월 백범 김 구와 함께 환국했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89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했다.

강윤진 청장은 "대한민국의 독립에 초석이 되신 애국지사와 유족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